기사입력 2011.06.03 15:19 / 기사수정 2011.06.03 15:19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의 최근 PC 시장 조사에 따르면, 2011년 1분기 국내 전체 PC출하량은 166만 대로 전년 동기 157만 대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IDC는 미니 노트북의 비중 축소에도 불구하고, 2011년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전체 시장의 성장을 가져왔다며, 특히 2010년 말 채널 물량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정리한 점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출하량은 각각 73만 대, 93만 대로 노트북의 비중은 역대 최고인 56%를 기록했다. 시장별 출하량은 가정 102만 대, 공공 및 교육 18만 대, 기업 45만대로 가정 시장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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