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3 11:47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세계 최고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갈라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1'에 각 분야 최고의 셀레브리티들이 함께한다.
케이블 TV tvN '오페라스타 2011' 에서 최종우승을 거머쥐며 최고의 오페라스타 떠오른 가수 테이는 '표현력의 여제' 안나 베소노바(27, 우크라이나)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테이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에 안나 베소노바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환상적인 앙상블 공연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테이는 "또 한번 특별한 무대에서 인사드리게 되었다.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의 절정을 알리는 피날레 무대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주인공 김태우가 장식한다. 아이돌 그룹 'god'의 보컬로 데뷔해 가창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우는 손연재(17, 세종고)를 비롯 전 출연진이 함께 만드는 피날레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춘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태우는 "피날레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신나게 노래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JYJ 김재중의 연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손연재의 첫 개인갈라무대 의상은 디자이너 스티브J와 요니P가 제작한다. 또한, 이번 갈라쇼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한정림 음악감독,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의 노지현 안무감독이 참여해 오프닝과 피날레 등 스페셜 무대를 만든다. 리듬체조 특유의 우아함에 리드믹한 라이브연주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연출해 현장감 있는 공연연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1'은 스포츠 이벤트답게 2012 런던 올림픽 유망주들의 화려한 기량과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앙상블 및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들이 더해져 품격있는 무대, 아이돌 콘서트 같은 신나는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LG 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은 은 총 2회 공연으로 11일 오후3시, 12일 오후 2시, 양일간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본 공연의 입장권은 지마켓(www.gmarket.co.kr)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금액은 SR석 11만원, R석 7만7천원, S석 4만4천원이며, KB카드 결제 시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손연재, 김태우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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