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3 08:51 / 기사수정 2011.06.03 08:51
2일 강민경의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해요! 선배님께서 직접 골라주신 걸 알았다면…제가 바보, 예능 바보. 어려어요. 재미있게 하려는 마음에.. 바보 바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승기의 곡 '처음처럼 그때처럼'을 피처링해준 대가로 이승기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지갑이 노티난다"며 지갑을 교환해 사용하고 있다고 해맑게 털어놔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샀다.
사석에서 들어도 무안할 법한 얘기를 너무 철없이 털어놓은 강민경은 이승기의 "제가 직접 고른 거에요"라는 말에 "매니저를 통해 선물하셨기에 매니저가 고른 줄 알았다"고 장난스럽게 해명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질타가 끊이질 않자 강민경이 자신의 트위터에 위와 같은 해명글을 올린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조심하세요 화이팅", "방송볼 때 내가 다 민망했다", "매니저가 골랐으면 그렇게 말해도 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너무 그러지 마세요~" - 강민경씨가 예능에서 재미있게 말하려다 보니 그럴 수도 있죠~ 다음에 한 번 더 이런 일이 생기면 그건 실수가아리나 버릇이겠죠? 앞으로 좋은 활동!!기대할게요~ // ID : rkd9****
관련 뉴스를 살펴보자 - [뉴스 히스토리]
▶ 이승기 지갑 굴욕, 강민경 "노티나는 취향이었다"
▶ '강심장' 강민경, "'내 뒤 봐준 여자'는 이미숙 선배다"
=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백지영, 이지혜, 유리 등이 출연해 화제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다양한 에피소드와 절친이니까 알고 있는 각자의 비밀 등을 폭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 유리, 백지영 비밀 폭로 "남자친구가 겨드랑이 땀 닦아줘"
가수 유리가 절친 백지영의 '은밀한' 비밀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리는 평소 백지영이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 하고 열정적인 편이라 몸에 땀이 좀 많은 편이라고 폭로했다.
유리는 "한 번은 여름에 백지영과 함께 놀러간 적이 있는데 평소 백지영은 기분이 좋아지면 친한 사람들에게 스킨십을 잘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날도 기분이 좋아진 백지영이 나에게 어깨동무했는데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민소매를 입은 백지영의 겨드랑이가 어깨에 닿았는데 땀이 흥건하게 묻어 있었다"고 폭로해 목욕탕을 폭소로 물들였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유리는 마지막으로 "백지영의 남자친구들은 이런 점을 잘 알기 때문에 백지영의 겨드랑이 땀을 닦아주곤 했다"며 주변을 경악케 했다.
이날 방송에는 백지영과 유리를 비롯한 이지혜, 장우혁,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이것이 거울효과이지~" - 원래 여자는 자기와 비슷한 외모 수준, 비슷한 성향은 싫어한다. // ID : chc6****
▶"유리 목소리 참 좋아" - 백지영 노래보다 유리 노래가 더 좋은 건 나뿐이냐? All for you 정말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지. // ID : ysh3****
관련 뉴스를 살펴보자 - [뉴스 히스토리]
▶ 유리 과거사진, 언제 찍었다고? "펌킨스 시절에…"
▶ '정석원과 열애중' 백지영, 라디오서 "감정이입에 애먹을 듯"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