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브브걸' 유나가 바뀐 팀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속한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지난 3일 새 팀명 '브브걸'을 공표했다. 새 팀명 소식은 '이름 잘 줄였다 쁘걸!', '아예 새 이름을 짓길 기대했는데' 등의 엇갈린 반응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관해 지난 3일 유나는 '브브걸 직접 지은 거 맞나요? 겁나 촌스러운데 ㅋㅋ'라는 팬의 질문에 "왱 귀엽기만 하구먼"이라고 시원한 답변을 내 놓으며 팬들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지난 2월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네 멤버는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완전체로 다시 뭉쳐 화제 된 바 있다.
사진 = 유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