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토트넘 훈련장을 방문,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산다라박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공개했다.
그와 함께 사진 찍은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산다라박은 손흥민을 비롯해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 등을 만나 기념 사진을 남겼다. 또 데얀 쿨루셉스키, 클레망 랑글레, 다빈손 산체스 등에게 사인받는 모습을 올려 진정한 축덕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 토트넘 여성팀에서 뛰고 있는 여자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조소현도 산다라박과 만났다.
산다라박은 토트넘 라커룸에 걸려있는 손흥민 유니폼 앞에서도 포즈를 취한 뒤 "너무나 행복했던 토트넘 홋스퍼 팬배서더로 참가한 VIP 투어"라고 소개했다.
토트넘은 오는 6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전에서 전반 3골을 내주는 등 충격패했지만 한국의 아이돌 스타와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사진=산다라박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