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입금 완료' 비주얼을 뽐내 화제다.
최근 고현정은 서울 서초구 한강 잠수교에서 열린 한 브랜드의 2023 패션쇼에 참석했다.
포토월에 선 고현정은 니트 상의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쇼트 커트로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고현정의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고현정은 일명 '입금 전 후' 비주얼로 유명하다. 지난 3월 tvN '프리한 닥터'에는 고현정의 다이어트 비법을 다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고현정이 과거 다이어트 선언 후 한 달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 공개됐다. 출연진들은 "연예인들이 '입금 전, 입금 후'로 나뉘기도 하지 않나", "연예인 숙명이 보이는 직업이기에 작품에 들어가면 극단적 다이어트로 몸을 돌려놓는다고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패널로 참석한 한 기자는 "고현정 씨가 먹는 걸 좋아한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수정과를 좋아한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다른 패널은 "고현정은 걷기로 다이어트를 한다"며 그의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고현정이 걷기를 좋아해 매니저와 매일 2시간 30분 씩 한강변을 걸었다. 매니저도 같이 살이 빠졌다더라"라며 매니저까지 함께한 고현정의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고현정 역시 이를 언급하며 "제가 드라마 복귀를 위해 해야 할 것은 아름다워지는 것. 그런데 부족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한다.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김모미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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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