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4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2023년 4월 스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 대상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 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포함되어 있다.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고려하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지표이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의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등을 측정할 수 있다"고 주장 중이다.
그들에 따르면, 1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593,173 미디어지수 1,740,015 소통지수 2,730,587 커뮤니티지수 2,306,8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70,60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494,742와 비교해보면 28.88% 상승했다.
이러한 순위는 임영웅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시축자로 나섰다.
시축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엔 무려 4만 5007명이나 되는 관중이 찾아오면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한국 프로스포츠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