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주 결혼에 네티즌 "대박~" 축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우먼 성현주(27)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해온 개그우먼 성현주는 오는 11월 5일 2년간 만나 온 7살 연상 사업가(34)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인 프로골퍼 박현빈의 소개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현주는 예비 신랑에 관해 "처음에는 아저씨 같은 모습에 별로 호감을 갖지 않았지만 아무것도 아닌 나를 2년간 묵묵히 바라봐 주는데 큰 감동을 했다"며 "서두르긴 했지만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성현주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허경환이, 축가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맡을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성현주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의 유행어대로 "대박~잠깐만요"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결혼 축하해요", "개콘 여자 개그우먼들 다 빨리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성현주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 '파라킹 홈쇼핑' 등 인기코너에서 다양한 유행어로 활약해 왔으며 '성균관 스캔들'에서 명품 조연으로 폭풍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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