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주말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잠실야구장이 팬들의 함성과 열기로 가득찼다. LG가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다.
LG와 KIA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인기 구단 간의 맞대결로 많은 이목이 쏠렸던 잠실 KIA-LG전은 경기 시작 전 흐린 날씨에도 구름 관중이 몰렸고, 경기 시작 후 매진을 달성했다.
LG 관계자는 "오후 5시 43분 기준으로 2만 3750석이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LG가 올 시즌 처음 홈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잠실 경기는 KIA가 4회초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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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