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한복 자태에 국내 팬들 '와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화사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미란다 커는 한복 자태를 과시하며 자신의 모습을 트위터(http://twitter.com/#!/mirandakerr)를 통해 "방금 MBC 인터뷰를 마쳤다"며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 인터뷰 상황에서 곱고 화사한 한복을 입고 고운 자태를 선보였다.
 
인터뷰 후 미란다 커는 서울 광진구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슈퍼스타 T 화보' 제작발표회 및 팬 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자신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제작발표회장에 등장했다.
 
팬 미팅에는 150여명의 국내 팬들이 참석했으며 4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란다 커는 한 여성 팬에게 케이크를 선물 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팬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팬들의 질문을 상세하게 답변해주는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는 참석한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적극적인 팬서비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미란다 커 ⓒ 트위터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