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1 18:43 / 기사수정 2011.06.01 18:4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빅마마의 소속사 측이 해체를 언급한 멤버 신연아 박민혜에 대해 법적 대응할 방침이다.
빅마마의 소속사 '테일런스미디어'는 1일 '빅마마 해체에 관한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소속사는 "지난 1월로 빅마마 멤버 중 신연아와 박민혜는 태일런스미디어와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됐으나 전속 계약 기간의 만료에도 빅마마 멤버들은 빅마마 스페셜 앨범의 발매까지는 전속 계약의 의무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빅마마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스페셜 앨범발매 후 다시 상의할 예정이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와 멤버들간에 해체에 대한 어떠한 상의나 합의가 없었음에도 신연아와 박민혜가 언론에 지속적으로 빅마마 해체를 언급한 것은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또 두 사람이 악의적인 발언을 함으로써 나머지 두 멤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앞으로 발매될 빅마마 앨범에도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바 법적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빅마마 탈퇴를 선언한 신연아, 박민혜가 빅마마 소울이라는 이름으로 연예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빅마마 ⓒ 테일런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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