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다해가 결혼을 앞두고 받은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
이다해는 22일 "정말 조촐하게 보내려고 했던 이번 생일에 예상하지 못한 친구들의 브라이덜 선물 감동 감동"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하얀 드레스에 면사포를 쓰고 티아라까지 착용한 예비신부 이다해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담겼다. 이다해의 품에 안긴 반려견 역시 새하얀 의상을 입고 웨딩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지인들과 함께 브라이덜샤워 파티를 즐기는 이다해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모았다. 이다해는 예상하지 못한 깜짝 브라이덜샤워를 사진으로 기억하며 친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다해는 "그대들의 호흡은 환상이었소. 훌륭한 언니와 동생들이 있어 나도 브라이덜샤워라는 것도 해봤네. 완벽한 준비로 나를 한순간 변신시켜줘서 정말 고마웠어. 사랑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다음은 이다해 글 전문.
정말 조촐하게 보내려고 했던 이번 생일에 예상치 못한 친구들의 브라이덜 선물에 감동감동. 흑 그대들의 호흡은 환상이었소.
훌륭한 언니와 동생들이 있어 나도 #bridalshower 라는것도 해봤네.
완벽한 준비로 나를 한순간 변신시켜줘서 정말 고마웠어. 사랑해.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사진=이다해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