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문명특급'이 금주 결방 공지를 올렸다.
20일 '문명특급' 측은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주 문명특급은 결방됨을 알려드린다. 윤여정 인터뷰는 다음주 월요일(24일) 오후 5시 업로드될 예정"이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이는 故 문빈을 애도하기 위한 결방으로 보인다. 문빈은 지난해 11월 문명특급 EP.263~264화인 '환승연애' 마지막회 단관 특집, 98즈(부승관, 신비, 엄지, 문빈) 케이팝 뒤풀이 특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 후 멤버 산하와 유닛 문빈&산하로 활동했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문빈에 장성규, 권혁수, 홍석천 등 여러 연예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으며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하니 또한 검은 화면으로 추모에 동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