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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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LG 와의 3연전, 위닝 시리즈 가능?

기사입력 2011.05.31 17:22 / 기사수정 2011.05.31 17:22

KIA 기자


[그랜드슬램] 다시금 '엘롯기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여기서 KIA는 승수를 얼마나 보탤 수 있을까가 6월 초입의 관전 포인트다.
 
KIA는 LG와 31일부터 잠실에서 3연전을 갖는다. 양 팀의 투수 로테이션은 양현종-서재응-로페즈, 리즈-주키치-김광삼이다.
 
KIA는 LG와의 상대전적이 4승 2패로 앞서 있는 상황이다. 저번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 간 것도 참으로 행운이었다.
 
사실 별로 기대되지 않던 선발진들로(트레비스, 곽정철, 양현종)으로 위닝을 가져갔고, 또 지난 18일 경기에서는 윤석민, 트레비스, 양현종으로 위닝을 가져갔다.
 
전통적으로 외국인 투수에 강한 KIA이기 때문에 리즈-주키치 선발 때는 오히려 기대되지만 김광삼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KIA 타자들이기에 조금 우려된다.
 
리즈-주키치 나오는 경기에서 한 경기만 잡게 되면 김광삼 선발 경기는 어렵게 가져갈 수 있기 때문.
 
LG와의 이번 3연전이, 확실히 앞으로 KIA 가 여름에 치고 나가려면 상대 전적이 우세한 팀이 반드시 존재해야 하고, 5월 후반부의 상승세가 6월 진입하는 경기에서 최대한 이어져야 소위 '흐름'타면서 야구를 할 수 있다.
 
과연 KIA는 이번 LG와의 잠실 3연전을 적어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갈 수 있을까. [☞의견바로가기]

[사진 = KIA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제공] 


KIA 논객 :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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