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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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1년만 14kg 감량 성공했다…"스무스하게 살 빼서 다들 몰라" [종합]

기사입력 2023.04.16 11:1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1년 동안 14kg를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요즘 핫한 법랑냄비에 맛있게 튀기고 비빔면 맛있게 비벼서 혼술 레스고우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국주는 "오랜만에 육아로부터 자유가 생겨가지고 애들 없을 때 뭔가 해야 될 것 같고 뭐 그런 것 있지 않나. 뭐라도 먹으려고 한다"라며 반려견이 등원한 시간을 이용해 먹방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고 더워지고 그러면서 비빔면이 당기더라. 오늘은 비빔면에 튀김을 먹을 예정"이라며 비빔면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이국주는 냄비에 라면 세 봉지를 투하하며 "다이어트 중이니깐 3개만 먹을게요"라는 문구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만두, 연근, 오징어 등 바삭한 튀김과 비빔면, 술을 더해 한 끼의 힐링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창 먹방을 하던 중 이국주는 "저 살 좀 빠진 거 같지 않냐"고 물어보면서 "조금 뺐다. 절정일 때보다는 1년 동안 14kg 뺐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사람들 모르게 빠졌다. 나만 알게. 아는 사람은 홍윤화, 문세윤만 딱 알아봤다. '요즘 살 뺀다?' 이러더라. 그 둘만 알아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게 7kg 뺐다가 테니스 시작하면서 또 7kg를 뺐다. 한 두달만에 뺀 게 아니고 일년 동안 꾸준히 뺀 거여서 조금씩 빠지니깐 사람들이 모르더라. 너무 스무스하게 빠지니깐 몰랐던 거다"고 강조했다. 

이국주는 "턱이 없어졌다"고 자신의 턱을 만져보더니 "어? 이거 없었는데?"라며 놀라했다. 그러면서 "어제 미역국에 밥 말아 먹고 잤더니 좀 쪘나 보다. 살 안 빠진 걸로 합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국주'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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