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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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시티헌터' 합류 "완벽한 호흡으로 큰 역활"

기사입력 2011.05.29 17:02 / 기사수정 2011.05.29 17:0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배우 정준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시티헌터'에 합류한다.
 
정준은 오는 6월 2일 방송될 SBS 수목 드라마 '시티헌터' 4회분부터 김상국 역으로 등장한다.
 
김상국은 북파공작원이었던 친형 김상진이 행방불명된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이를 조사하고 있는 전직 경찰관 역할이다.
 
북파공작원 출신 진표(김상중 분)는 형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한 김상국에게 형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복수 프로젝트'를 함께하자고 제안하게 되고 결국 김상국은 진표의 '5인회 처단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가담하며 진표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
 
정준은 MBC '사춘기'에서 김상중과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췄고, 이번에는 15년 만에 사제지간에서 협력지간을 연기하게 됐다.
 
한편, 제작사 관계자는 "정준이 김상중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시티헌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준의 군 제대 후 첫 활약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사진 = 정준, 김상중 ⓒ SBS 제공]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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