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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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아이유, 발랄하고 깜찍한 '막춤' 선보여 눈길

기사입력 2011.05.29 13:28 / 기사수정 2011.05.29 13:2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와 가수 아이유가 막춤 한 판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이하 키앤크)에서는 김연아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스페셜 코치로 합류해 스타 10인에게 막춤을 제안했다.
 
이는 표현력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어색해하는 출연진을 위해 김연아가 먼저 막춤 시범을 보였다.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의 중요한 기술인 표현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에서 막춤을 연습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지금까지 방송에서 막춤을 춘 적이 없다"며 손사래를 쳤으나, 이내 발랄하고 깜찍한 춤사위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고 출연자들의 커다란 환호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29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되는 '키앤크'는  지난주 경연을 펼친 '동방신기' 유노윤호, 'f(x)' 크리스탈, 손담비, 아이유, 배우 이아현, 서지석,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의 순위와 함께 개그맨 김병만, 배우 박준금, 지진희의 피겨 스케이팅 실력을 공개한다.

[사진 = 김연아, 아이유 ⓒ S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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