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울 파르나스 호텔, 최희재 기자) 배우 유연석이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승기, 이다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장을 찾은 유연석은 "승기야,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축하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송됐던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이승기는 지난 2월, 이다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2021년 5월부터 공개열애를 이어왔던 두 사람은 약 2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는다. 결혼식 총괄은 견미리와의 친분으로 손지창이 맡았고, 축가는 이적이 부른다.
사진=고아라 기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