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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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구찌 임팩트 어워드' 신설…수상작은 '다음 소희'

기사입력 2023.04.07 17:43 / 기사수정 2023.04.10 13:4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백상예술대상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함께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 시상 부문을 신설하고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인재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지역 사회의 불균형과 공정성에 대한 목소리를 밀도있게 담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작품에 주는 상이다. 백상예술대상 심사위원이 사전 심사로 선정한 올해 수상작은 청소년 노동문제와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다. 

그간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온 구찌는 이번 백상예술대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랜 기간 지속해 온 영화 및 대중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조명하고 동시에, 눈부신 성과를 이룬 영화 산업에 경의를 표한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사진 = 백상예술대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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