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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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희대의 연애조작 사건 "유재석-나경은 미끼였다"

기사입력 2011.05.28 23:20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의 미끼가 노홍철이었음이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짝사랑 중인 의뢰인들의 사연을 읽고 그들을 위한 연애 코치를 해 주는 '무한도전 연애 조작단'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의뢰인들의 사연을 읽던 도중 "우연한 만남을 만들어야 한다. 우연이 필연이 된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멤버들은 이렇게 해서 나경은 아나운서와 만나게 됐느냐며 그를 놀리기 시작했다.

이어 하하가 "연애 조작단은 태호형이었다"라고 하자 다른 멤버들은 "홍철이는 미끼였다"라며 노홍철이 한때 실제로 나경은 아나운서를 좋아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나한테 좋아하라고 했다"며 유재석의 미끼를 물었던 비화를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이 과거 S전자에 다닐 때 재벌 2세를 사칭하고 여자를 만났다는 것이 폭로됐다.

[사진=유재석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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