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랜스 레딕의 사인이 밝혀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TMZ는 랜스 레딕의 사망진단서를 입수, 그의 사인이 허혈성 심장질환과 동맥경화성 관상동맥질환(동맥경화)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18일 스튜디오 시티에 위치한 랜스 레딕의 자택 뒷마당에서 그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내 스테파니가 발견하고 신고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60세.
당시 레딕의 대변인은 자연적인 원인으로 인해 그가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그 이상의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한편, 랜스 레딕은 '올드보이' 리메이크판에서 다니엘 뉴컴 역을 맡았고, '존 윅' 시리즈에서는 카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기 게임 '데스티니' 시리즈에서 자발라 사령관 역을 맡아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