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와라" 김우석, 이태곤도 인정한 '일등 알바생'…입사 제안까지 (도시횟집)[종합]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김우석이 '일등 알바생'의 면모를 뽐냈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횟집'에는 김우석이 일일 알바생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이태곤은 김우석에 "물고기 무서워하냐"며 대뜸 물었다. 앞서 알바생으로 출연한 김재환이 물고기를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터. 이태곤은 김재환에 "횟집에 물고기 무서워하는 애를 데리고 오면 어떡하냐"고 말한 바 있다. 

이태곤은 김우석의 '일타 조교'로 변신했다. 이태곤은 "가시 큰 거는 나도 모르게 훅 찔리니 조심해야 한다"며 조언, 김우석은 비늘을 능숙하게 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내장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주던 이태곤은 "그렇지. 그렇지"라며 설명 한 번에 손질을 척척 해내는 김우석을 연신 칭찬했다. 

윤세아 역시 생선을 손질하는 김우석의 모습을 보고 "우석이 진짜 잘하는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이태곤이 "(가게) 계속 오라"며 제안하자, 김우석은 별다른 대답 없이 웃었다. 이에 이태곤은 "오기 싫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도시횟집'의 문이 열리고, 첫 손님이 입장했다. 이때 한 고등학생 손님이 알바생 김우석을 알아보곤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는 "심장이 떨린다. 손이 막 떨리는 기분"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태곤에게 배운대로 감성돔 손질에 나선 김우석. 감성돔이 마구 날뛰자 김우석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덕화는 감성돔을 능숙하게 내리쳐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감성돔이 팔딱거리자 김우석은 이덕화가 하던 대로 칼로 감성돔을 내리쳐 제지시켰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