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대국남아 가람이 사생활 논란에 계속 묵묵부답하고 있다.
5일 JTBC '피크타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가람 논란에 대해 "아직 입장 정리 중"이라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속된 회사가 없는 가람은 입장을 신중히 정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람은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 사진이 유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팬이 공개한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들에는 호텔로 추정되는 숙소에서 민소매에 반바지를 입고 돌아다니거나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 여러 명의 여성들과 수영복 파티를 하는 등 수위 높은 사진들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논란이 일어난 지난달 30일 이후, 출연하고 있던 뮤지컬 '결투'의 무대에 오르며 마지막 무대 인사까지 마친 가운데 약 일주일간 입장을 정리하지 않는 모습은 어불성설이다.
지난 31일에는 JTBC '피크타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업로드한 메이킹 영상에서 팀 23시의 모습이 등장해 가람의 사생활 이슈를 안고 가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4일에 올라온 유튜브 숏츠 콘텐츠에는 팀 23시의 영상이 빠져있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오늘(5일) 방송되는 '피크타임'에는 가람과 그가 포함된 팀 23시는 출연하지 않는다. 9회에서는 A 리그(팀 2시·팀 7시·팀 11시·팀 20시·팀 24시)의 3라운드 신곡 매치가 이어진다.
팀 23시가 포함된 B 리그는 지난달 29일에 방송된 8회에서 신곡 매치를 진행했으며 팀 23시는 심사위원의 '올픽'을 받은 바 있다.
사진=가람, 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