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홍주찬과 김동현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골든차일드’는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으로 구성된 10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17년 8월 데뷔했다.
4월 세 번째 일본 싱글 ‘인비저블 크레용(Invisible Crayon)’으로 열도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김동현은 5월 13일부터 쇼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어린시절 송삼동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홍주찬, 김동현은 시구, 시타에 앞서 “인생 첫 시구라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지만 멋지게 마무리해보겠다. 저희를 불러주신 키움히어로즈에 감사드리고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