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황승언이 홍콩으로 휴가를 떠난 가운데, 노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황승언은 4일 새벽 "다이빙을 해라. 그곳이 최악의 장소라 할지라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승언은 자신의 호텔방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수영복 차림으로 복근과 함께 남다른 골반 라인을 자랑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수영복 차림으로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다가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는데, 해당 사진에서는 수영복의 색상 탓에 유두가 약간 도드라져 보였다.
이에 한 네티즌은 "사진 괜찮아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우려했다. 그러자 황승언은 "그럼요! 수영장에서 남자들은 아예 다 벗고도 있는데 문제 되는게 있을까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그는 "저를 얼마나 아끼시는 잘 알아서 걱정스러운 맘에 주신 댓글인거 알아요"라며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와요"라고 덧붙였고, 해당 네티즌도 "응원합니다♥"라고 다시금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황승언은 2009년 데뷔했으며,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의 안단테'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황승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