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쇼핑몰 시작한 지 한 달…♥김국진, 많이 응원해줘" (강수지tv)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강수지가 쇼핑몰에 대한 남편 김국진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의 편안한 Talk 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지는 "날씨가 너무 좋아 하루종일 거실, 부엌 정리를 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아빠가 계셨다면 꽃시장 가서 화초도 많이 사고 그랬을 텐데 할까 말까 하다가 저도 꽃을 좋아해서 화초를 사다가 꾸몄다"고 털어놨다. 

또 강수지는 "저는 그냥 바쁘게 지냈다. 콘서트 대관하는 공연장 좀 알아보러 다니고, 방송 촬영하느라 바빴다"며 "쇼핑몰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좀 갖춰지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임을 밝혔다. 

강수지는 쇼핑몰을 오픈한 지 벌써 한 달이 됐다고.

그는 "제가 준비하면서 남편한테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본인도 '사업을 한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구독자분들 상대로 이벤트를 했을 때, 제가 고객들을 대응하는 자세를 보고 '수지는 사업을 잘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더라. 저를 되게 많이 응원해준다"며 김국진과의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