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초보 아빠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결혼 6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 부부는 아이를 갖기 전 마지막 신혼을 즐길 집을 찾는다고 전했다.
이에 붐은 "지금 아니면 언제 재밌는 집에 살아보겠냐. 아이 계획 전에 즐기고 싶은 거 다 해보시고 살고 싶은 데서 다 살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장동민에게 "여기서 유일하게 아이가 있으신 분이 복팀의 장 코디님이지 않나. 아이가 있으면 집 보는 기준이 달라지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그렇다. 가구 같은 것들도 모서리나 위험한 곳이 있나 없나 보게 된다. 조금 더 크면 교육 때문에 (학교나 학원 등을) 다 보고 선택을 하게 된다"라며 아이 아빠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장동민은 지난 2021년 6세 연하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장동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