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놀토' 데프콘이 키와 환장의 케미를 예고했다.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데프콘, 허영지,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은 '놀토' 멤버 중 감싸주고 싶은 멤버를 꼽아달란 말에 키를 선택했다.
데프콘은 "지난 출연 때 키 옆에 앉았는데 나중에 방송으로 보니 애가 너무 예민하더라"고 떠올렸다. 당시 키 옆에 앉았던 데프콘은 끊임없는 고성과 관심으로 키를 힘들게 했던 상황.
데프콘은 "너무 예민하고 주변 사람들이 봤을 때 너무 싸가지가 없어 보일 것 같아서 키를 좀 잡아줘야할 것 같다. 참 착한 애인데 그날따라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굴었는지"라고 걱정스러워했다.
키는 당황한 듯 자신을 계속 괴롭혔다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데프콘은 "키 귀에서 피가 나올 지도 모른다"라고 예고해 '놀토'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