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국내 최초 아이디어 소셜 펀딩 사이트 '디스이즈트루스토리'가 패기 넘치는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더트루컴퍼니의 '디트'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떠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종이(papers)' 등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의 프로젝트 도전을 권장하고 있다.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떠나는 기업가정신 세계일주' 프로젝트는 전세계 청년CEO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출발과정과 목표를 취재하고, 그들의 메시지와 도전정신을 전세계 청년들에게 새롭게 알려 도전정신과 희망을 주는 프로젝트다.
최근 크게 주목 받은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저커버그를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CEO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높아지는 실업률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젊음'과 '패기'이라는 희망을 고취시켜 줄 계획이다.
이어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종이(papers)'는 탄생부터 죽음까지 모든 것을 문서로 규정하고 살아가는 현실과 이로 인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독립 영화 프로젝트다.
이 영화는 이충민(Rudy C. Lee) 감독이 제작중인 작품으로, 감독은 지금까지 단편2편을 통해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 영화제, 뉴욕 퀸즈 국제 영화제 등에 초청받은 바 있으며, 다큐멘터리1편을 제작해 해외 각종 컨퍼런스와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더트루컴퍼니 임현나 대표는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청년들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또 사람들의 투자를 통해 충분한 가능성을 인정 받았으면 좋겠다"며, "'디트'는 소셜 펀딩이라는 열린 공간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들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트'는 오는6월부터 기업과 디트의 프로젝트가 홍보, 마케팅, 인재협력, 자원공유 등 다양한 제휴를 진행하는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업스폰서쉽'을 시작할 예정이며 '기업스폰서쉽'을 통해 기업이 프로젝트에 후원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참여함으로써 개인과 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한국형 소셜펀딩'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다.
[사진= '기업가정신 프로젝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