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바구니 서비스 받는 주방용품계 VVIP…"여기 3시간 있을 것 같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의 단골 주방용품 가게를 찾아 다양한 쇼핑을 즐겼다.

최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VVIP 국주의 주방용품 플렉스. '전참시'에 나왔던 그 주방용품 가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국주는 앞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남다른 주방용품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영상에서 이국주는 "엄마가 양평 집에서 조금 더 넓은 곳으로 이사를 하셨는데, 거기서 쓸 그릇들과 국자 세트 같은 것을 사려고 한다. 엄마들이 그런 것을 안 바꾸지 않나. 바꿔드리려고 왔다"며 단골 주방용품 가게를 방문한 이유를 전했다.

새로 들어온 신상품에 기뻐한 이국주는 "오늘 저 여기 3시간 이상 있을 것 같다. 빨리 가라고 빨리 추천해주시는 것 아니냐"고 넉살을 부렸다. 이어 주방용품 가게 사장은 이국주를 위해 바구니를 직접 갖다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국주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 중인 송은이, 전현무, 양세형 등 출연진을 위한 잼 스푼을 구입했다. 주방용품점 사장은 이국주에게 테이크아웃 커피를 직접 갖다주며 살뜰히 대접했다.

또 이국주는 주방용품 가게 벽에 붙은 자신의 방송 출연분이 담긴 액자를 보고 "보통 이런 것은 맛집 같은 곳에 가야 있지 않나. 주방용품 파는 곳에는 연예인들의 이런 모습이 없을 것이다. 그게 나다"라고 가리켜 유쾌함을 더했다.

사진 = 이국주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