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승승장구 김정운 교수 호평, 전혜빈 결혼소동 사과

온라인뉴스팀 기자

- 5월 25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지난 24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 '가정의 달' 특집으로 김정운 교수가 출연해 '부부간의 소통 문제'를 주제로 강의를 해 화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

▶ '승승장구' 김정운, 김승우 스킨십 문제에 "이 경우 변태라 해"

김정운 교수가 김승우에게 변태라고 정의 내렸다.

24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윤현준 외 연출)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2008 삼성 경제 연구소 선정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 강연섭외 1순위인 김정운 교수가 출연해 그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부부간의 소통 문제'를 이야기해 좌중을 사로잡았다.

김정운 교수는 스킨십을 하는 것은 좋아하나 받는 건 싫다고 하는 김승우의 말에 "이런 경우에는 전문용어로 변태라고 한다"고 해 김승우를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스킨십을 받는 걸 싫어한다면 채찍을 좋아하나?"라고 물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최고예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강의에 대해 유익했다는 평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의 미모의 아내가 출연해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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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유익과 재미가 있다면 사람들은 감동을 합니다.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계속 이런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 ID : kims****

▶ "사는 게 원칙을 강조하잖아요." - 김교수님 강의는 그런 게 없어서 좋아요. 자기한테 맞게 세상살이 하는 게 좋다는 거 확실히 느낍니다.. // ID : so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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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혜빈이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온주완과 결혼을 했다고 선언해 파장이 일자 이에 사과의 글을 남김.

▶ 전혜빈, '결혼 소동' 사과 "파장이 커질 줄 몰랐다"

배우 전혜빈이 '결혼 소동'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지난 24일 전혜빈은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heavenbin)에 "알립니다. 저 결혼했어요. 갑자기 이런 발표를 하게 돼서 미안해요. 어차피 세상에 들통날 거 시원하게 밝힙니다. 축복해주세요~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배우 온주완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마치 결혼식을 올린 커플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 결혼식 사진이 아닌 두 사람이 부부 역할로 출연하는 SBS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의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밝혀졌다.

사진이 화제가 되자 전혜빈은 "이렇게 파장을 일으킬 줄이야. 죄송합니다. 그래도 '내 사랑 내 곁에' 많이 지켜봐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인 줄 알았다","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 "연예인이 낚시질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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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결도 그렇지 않나?!" - 우결도 보면 가상결혼일 뿐이지... 방송상에서도 보면 식당에 가든 어디 거리를 가든 저희 결혼했어요, 우리 남편 어때요 하는 것도 마찬가지 아닌가 보는데... 그것도 실제로 결혼한 게 아닌데... // ID : bs26****

▶ "사실 따지고 보면" - 파장도 없었는데 댓글도 없고.. 파장이 없네요. // ID : ha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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