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헤드라인] 김민아, 방송 중 故 송지선 추모 울먹, '나가수' PD "임재범은 일시하차"

5월 25일 오전 7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故 송지선 아나운서와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야' 를 진행하던 김민아 아나운서가 고인에 대한 클로징 멘트에서 결국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김민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베이스볼 투나잇 야' 진행 도중 지난 23일 투신자살한 동료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를 추모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야'에서 김민아 아나운서는 방송 말미 "송지선 아나운서가 이제 함께 할 수 없게 됐습니다.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은 진심과 진실을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방송에 임한 김민아 아나운서는 차분한 모습으로 진행에 임했지만, 고인에 대한 클로징 멘트에서 결국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베이스볼 투나잇야'는 故 송지선 아나운서가 생전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이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그녀를 그리워하면서...."  - 지금의 천국은 날씨가 좋겠죠? 그곳에서 마음껏 즐거워하세요. 삼가 고인의명복을 빌고 또 빌어봅니다. 부디 편안하세요. // ID : khui****
▶ "김민아 아나운서" - 나도 울뻔했어요... // ID : goal****

관련 뉴스를 살펴보자 - [뉴스 히스토리]

▶ '흐느껴 우는 김민아 아나운서'[포토]
▶ 김민아 아나 '(송)지선 언니를 눈물로 보내는 슬픔'[포토]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신정수 PD가 임재범의 하차를 일시적으로 못박았으며,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신정수 PD가 임재범의 하차를 '일시적'으로 못박았다.

신정수 PD는 지난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재범이 일시 하차하게 됐다.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재범은 이날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가수' 세 번째 경연 녹화에 참석했지만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노래는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이날 녹화에는 임재범의 후임 JK김동욱과 지난 두 차례의 경연 결과 첫 탈락자로 결정된 김연우의 후임 옥주현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급성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았던 임재범은 오는 6월 25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위해 회복에 매진 중이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빨리 돌아오세요!!꼭!!" - 나가수에서 임재범님의 노래를 이제 못듣는다고 생각하니 짠합니다. 신pd님 말대로 다시 돌아오셔야해요. 임재범님의 노래를 듣고나서...이제 나가수의 열혈 시청자가 되었는데...이제 막 음악을 다시 즐길줄 알았는데...임재범형님께서 떠나신다고 하니...힘이 빠집니다. 콘서트 성황리에 마치시구요. 꼭!!빨리 돌아오세요.그때부터 나가수 다시 시청합니다. // ID : suny****
▶ "호랑이 같긴 하다." - 눈빛이나 등장할 때의 포스라든가 진짜 호랑이같은 기운이 있다. 눈빛이 살아있어...  // ID : icem****

관련 뉴스를 살펴보자 - [뉴스 히스토리]

▶ 임재범, 중학교 학창시절 화제 "엄친아 포스 폴폴"
▶ 임재범 '나가수' 사실상 하차, "노래 부를 수 있는 상황 아냐"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