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롯데면세점 '제32회 패밀리콘서트'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20일 롯데면세점이 대규모 오프라인 공연으로 돌아오는 '제32회 패밀리콘서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으로 개최된다. 특히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오프라인 공연이어서 더욱 뜻깊다. 지난 30, 31회 패밀리콘서트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올해 패밀리콘서트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총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1일 차에는 NCT DREAM(엔시티 드림), Stray Kids(스트레이키즈), STAYC(스테이씨), aespa(에스파), KINGDOM(킹덤), 이채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2일 차에는 성시경, 거미, 크러쉬, 적재, ITZY(있지), ENHYPEN(엔하이픈)이 콘서트를 빛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영탁, 이찬원, 장민호, 장윤정, 진시몬, 송가인이 출격한다. 이들이 등장하는 K-트로트 특집 공연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 중 이찬원은 MC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 입장권은 롯데면세점에서 특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인천공항점 및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300, $500, $900 이상 구매한 고객들은 각각 A석, S석, R석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롯데면세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