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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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김채원에 "미친 거 아니야?"…아이즈원 우정 금 가나 (혜미리예채파)

기사입력 2023.03.20 05: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이 최예나에게 버럭 화를 냈다.

19일 방송된 ENA '혜미리예채파'에서는 캐시를 따기 위한 미라클 모닝 퀘스트가 진행됐다.

리정은 버피 테스트 10개, 미연은 10초 냉수 족욕, 김채원은 심박수 60~79 유지, 혜리는 최예나와 커플 요가, 파트리샤는 밸런스 보드 10초 버티기를 릴레이로 성공해야 됐다.

계속되는 실패에 멤버들은 자리를 변경했다. 가장 문제였던 밸런스 보드는 최예나가 냄비를 들고 연습에 성공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4라운드에 도전하자 마지막 순서 최예나는 밸런스 보드를 연습하며 밸런스 보드 양끝에 달린 뾱뾱이 소리를 냈다.

커플 요가 성공에 이어 마음 다스리기에 도전한 김채원은 심박수 80을 넘기며 실패했다. 그러자 김채원은 "언니 때문이다. 언니가 자꾸 옆에서 삑삑대니까 그렇다"며 최예나에게 화를 냈다. 이에 최예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 하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몰라. 다 망했어"라고 외치는 김채원에게 최예나는 "야 너 미친 거 아니냐. 왜 나한테 그러냐"며 따졌다. 리정, 혜리는 "채원이 이렇게 큰 소리 내는 거 처음이다"라며 폭소했다.

폭발한 김채원의 심박수는 90을 돌파했다. 최예나는 "그럼 삑 소리 조용히 내겠다"고 약속했다.

사진=EN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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