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고향을 찾아 들떠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양세찬 고향 투어 '동두천 클라쓰' 레이스가 진행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세찬은 "동두천에서 '런닝맨'을 찍다니. 이야~ 세찬아 성공했다"라며 "반갑습니다! 동두천의 아들 양세찬이올시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또 양세찬은 "동두천에 놀러오세요"라며 적극 홍보했다.
유재석 역시 "동두천 진짜 오랜만에 오네"라고 했고, 김종국은 "양세찬의 동네에 왔네요"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전원 모두 출석한 멤버들은 미션 가방에 알코인 10개가 담겨 있었고, 코인 하나당 만 원으로 환산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원하는 만큼 팀 여행경비로 내달라"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각자 제작진에게 알코인을 냈다.
이윽고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전소민이 오프닝 장소에 모였다. 이때 전소민이 "여기가 세찬이 고향이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남친 고향이야. 시댁 온 거야. 시댁"이라고 했고, 전소민은 "어머님 여기 계시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