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만난 문종업, 섹시 포텐 '피크타임' 무서운 상승세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문종업의 '섹시 포텐'이 제대로 '피크타임'을 만났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피크타임'에서 팀 24시 멤버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문종업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그룹 B.A.P 메인 댄서 출신으로 뛰어난 춤 실력을 지닌 문종업은 '피크타임'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분위기를 무기로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고 있다. 



지난 2012년 데뷔, 어느덧 12년차 경력을 지닌 문종업은 '피크타임'을 통해 또 한 번 아이돌 활동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와 동시기에 활동했던 심사위원 박재범, 규현, 김성규 등도 문종업의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존재만으로도 큰 기대를 불러모은 문종업은 매 회 팀을 이끄는 리더십과 오랜 경력에서 만들어진 탄탄한 내공을 가지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독보적인 섹시 퍼포먼스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팀의 승리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서 1라운드 라이벌 매치에서 '섹시' 대결을 펼친 팀 24시는 문종업을 필두로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2라운드 연합 대결에서 C 연합 댄스 유닛(빛·무진·한결·유준·준서·곤·영광·혜성·문종업·이노·소림) 무대는 뜨거운 인기를 불러모으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크리스토퍼의 '배드(Bad)'를 선곡한 댄스 C 멤버들은 셔츠를 입에 물고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문종업이 중심을 잡고 군무를 펼치는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고,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피크타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댄스 C 무대 영상은 약 150만 뷰를 기록하며 놀라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방송의 화제성을 넘어 무대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 급상승 영상까지 랭크되며 화제 몰이 중이다. 

이처럼 '경력직' 문종업의 내공이 빛나는 가운데, 앞으로 '피크타임'에서 선보이는 다채로운 경연 무대 속 문종업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끼와 매력이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