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MBN '돌싱글즈2' 출신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가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남기가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남기는 윤남기는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났고, 딸 리은 양의 방으로 향했다. 윤남기는 뽀뽀를 하며 리은 양을 깨웠다.
윤남기는 "만난 건 2년 됐다. '리은이가 낯가려서 울면 어떻게 하지' 걱정 많이 했는데 리은이가 먼저 다가와 줘서 그때부터 잘 지내고 있다"라며 털어놨다.
이다은은 "연애를 할 때부터 오빠는 항상 리은이랑 같이 데이트를 하길 원했다. 너무 신기하고 영화 같고 오빠한테도 너무 고맙고 리은이한테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