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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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소환사 스킬 확장…선택에 다양성 제공

기사입력 2023.03.16 16:0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여러 콘텐츠를 추가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소환사 스킬 확장을 비롯해 여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환사 캐릭터인 '오르비아'와 '키나', '클리프'에게 새로운 스킬이 생긴다. 캐릭터가 70레벨이 되면 물, 불, 바람 속성의 스킬이 각 하나씩 추가되며, 추가된 기술들은 기존 액티브 스킬과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기술들은 기존 스킬들에선 볼 수 없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소환사의 스킬 선택에 더 많은 다양성을 제공한다. 그만큼 게임의 전반적인 전략성과 액션성이 한층 깊어졌다.

태생 4성 소환수인 바람 속성 마샬캣과 물 속성 호울의 새로운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소환수 이야기를 클리어하면 단계에 따라 보상으로 두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두 소환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4성 데빌몬, 바람의 정수와 물의 정수, 생명의 숨결 등을 기념 쿠폰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강력한 태생 5성 소환수인 불 속성 '오라클'을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도 30일까지 열린다. 유저 투표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소환수 1위로도 선정된 불 속성 ‘오라클’은 지원형 소환수로 적에게 화상과 강화 효과 해제 등의 상태이상을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식 포럼에서는 그림 퀴즈 이벤트인 '소환사가 그린기린그림'이 열린다. '크로니클'과 관련된 그림 퀴즈를 그려서 참여하는 이벤트로 퀴즈를 낸 모든 유저에게 50만 골드가 지급되며 최고의 퀴즈로 선정된 이용자에겐 신비의 소환서 30장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한편, '크로니클'은 지난 9일 글로벌 출시 이후 세계 전역에서 인기를 얻으며 매출과 유저 수 모두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앱마켓과 PC부문의 스팀 모두에서 상위권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태국 매출 1위를 비롯해 프랑스, 일본, 대만 등 세계 전역의 앱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스팀 글로벌 매출 종합 차트 11위를 비롯해 프랑스, 벨기에, 태국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장기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사진=컴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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