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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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박재범 "나이 많은데 어릴 적 꿈 좇아…몸·마음 안 맞아 고생"

기사입력 2023.03.15 06: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37세' 박재범이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를 통해 '재범이네 민박 축 개업 박재범이 말아주는 20살 첫 술 원소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에이핑크 오하영은 박재범에게 "피곤해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박재범은 "컨디션이 별로 안 좋다. 쓸데없이 비보이 대회에 나갔다. 나이가 많은데 어릴 적의 꿈을 계속 좇다 보니까 몸이랑 마음이 안 맞아서 고생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하영은 박재범에게 나이를 물었다. 37세 박재범은 96년생 오하영과 9살 차이다.

오하영에게 "하드캐리"를 부탁한 박재범. 오하영은 "이거 '재범이네 민박' 아니냐"고 물었다. 박재범은 "하영 씨의 민박으로 바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하영이 "그럼 페이도 바꿔서 받자"고 제안하자 박재범은 "좋다"고 흔쾌히 수락했다. 박재범은 "왜인지 아냐. 나 페이 안 받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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