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돌싱글즈3' 전다빈과 이재용의 의외의 인맥에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13일 전다빈은 "카지노 촬영이 끝나고 드디어 오신 이재용 배우님!"이라며 소개했다.
이어 "수십 년 연기 생활하며 잦은 부상과 사고로 몸이 많이 망가지셔서 재활 필라테스 시작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배우 활동 더 잘 이어가실 수 있게 제가 열심히 케어해드리기로"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전다빈은 이재용의 팔꿈치를 잡고 스트레칭을 도와주고 있다. 다른 사진 속의 이재용은 필라테스가 힘든 듯 특유의 강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이재용은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2'에서 양상수 역을 맡아 호랑이 차무식 대신 사자라고 불리는 인물로, 평소 차무식을 따르던 후배 양정팔(이동휘)을 비롯 선배 한성일(이성원 분)도 꼼짝 못하게 할 만큼 영향력 있는 건달을 연기한다.
또한,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홀로 딸을 키우는 모델로 자신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전다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