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56

[이 시각 헤드라인] 옥주현-JK 김동욱 나가수 합류, 성대현 송지선 비난

기사입력 2011.05.24 08:01 / 기사수정 2011.05.24 08:09

온라인뉴스팀 기자
- 5월 24일 오전 7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옥주현과 JK 김동욱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을 확정. 지난 2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경연에서 옥주현과 JK 김동욱은 김연우와 임재범의 뒤를 이어 '나는 가수다'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 옥주현-JK김동욱 '나가수' 동시 투입, 임재범 결국 하차?
 
가수 JK김동욱과 '핑클'출신 가수 옥주현이 '나가수'에 동시 투입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JK김동욱과 옥주현은 23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녹화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방송관계자의 눈에 확인됐다.
 

두 사람은 지난 경연에서 탈락한 김연우와 건강 문제로 잠정 하차가 유력시 되고 있는 임재범의 자리에 새롭게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범은 건강상 문제에도 불구 '나가수'녹화에 의지를 보이며 "그날 컨디션을 봐서 노래를 부를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녹화장에 나타났지만 건강악화를 염려한 제작진의 배려 차원으로 일단 하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JK김동욱과 옥주현의 '나가수' 투입설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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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생각인데 - 임재범이랑 JK 김동욱은 비교대상이 아니지 않을까요? 그냥 오디오로 들으면 음색만 비슷하게 생각될 뿐이지 발성이나 창법 자체가 다른 가수인데.. 전 오히려 잘됐다고 봄 // ID : goss****



▶ 박정현 김범수 편해지겠네 - 옥주현이나 JK 김동욱이나 엄밀히 말하면 이전 일곱 명에 비해 부족할 뿐이지.. 라이브도 되고 실력도 좋은 진짜 가수들이다. 차이극복을 위해 무리수를 던질 수도 있고 오히려 더 재미날 듯... // ID : t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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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송지선 아나운서가 투신자살을 한 가운데, 20일 KBS Joy '엔터테이너스'의 '시크릿 가든' 코너에서 송지선에 대해 막말을 해 논란이 됨. MC 성대현은 임태훈 선수가 송지선 때문에 피곤해서 2군에 간 것이라며 "여자가 7살 많으면 애 데리고 논거야"라고 말했으며, 조성희씨는 "둘 중 하난 사이코"라고 발언해 비난을 받음.

▶ '성대현 시크릿가든' 방송 논란 "송지선, 임태훈 둘 중 하나는 사이코"

故 송지선 아나운서와 임태훈 선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꼬는 듯한 방송프로가 네티즌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케이블방송국 KBS Joy는 지난 20일 '엔터테이너스'의 코너 '성대현의 시크릿 가든'에서 '스타, 연인에 대한 집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송지선 아나운서와 임태훈 선수의 이야기가 화제가 됐다.
 
'R.ef'출신 방송인 성대현과 연예인 협찬계의 거물이라고 소개된 조성희, 개그우먼 양재희, 웨딩 컨설턴트 정영선 등 3인은 송 아나운서 및 임태훈의 사진, 실명을 거론하던 도중 '둘 중 하나는 사이코'라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확인돼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방송 중 성대현은 자신이 두산 팬이라고 밝히며 "임태훈 2군 갔잖아 피곤해서"라며, 송 아나운서에 대해 "개인적으로 이런 얼굴 좋아해요. 그런데 여자가 7살 많으면 애 데리고 논 거야"라고 말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패널로 출연했던 조성희는 "둘 중 하나는 사이코"라고 말하며 웃었고, 제작진들은 붉은 글씨로 표시하며  더욱 강조했다.
 
한편,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1시44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소재한 H모 오피스텔 19층의 자택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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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헐뜯기 좋아하는 한국인 역겹다 - 남의 사생활을 가지고 모욕적이고 치욕적인 말로 가지고 놀더만 한 사람의 인격을 완전히 뭉개 버렸는데 자살 생각 안 하는 게 이상하지 네티즌이나 방송이나 역겹다 정말 너희들이 죽인 거야!! // ID : wan1****

▶ 세상이 어떻게 되려는지 - 공영방송이라는 매스컴마저 이렇게 막다른 길로 들어서고 마니..세상은 이제 어떻게 될 것인가. 인성도 인격도 제대로 수양 되지 못한..하치한 인간들이 잘났다고 밥벌이하는 모습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 ID : w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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