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전혜빈, 시母 추모식서 으리으리 한상 차림…"계셨다면 좋았을 것"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전혜빈이 놀라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지난 11일 전혜빈은 "시어머님 10주기 추모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뷔페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요리들이 있어 놀라움을 준다. 또, 전혜빈은 직접 만든 요리로 차린 제사상 앞에서 아들과 함께 절을 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안기기도 했다.

전혜빈은 "시어머님을 한 번도 뵙진 못했지만 생전에 베푸시며 사신 은혜를 저희가 받고 있는 듯 늘 어머님의 감사함을 느끼며 살게 됩니다"라며 시어머니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그러면서 "계셨다면 참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하늘에서 잘 지켜봐 주세요. 어머니께 칭찬 받는 일 많이 만들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입이 벌어질 정도의 제사상을 차린 전혜빈의 모습에 동료 연예인인 아유미, 신다은, 이소연을 비롯한 많은 누리꾼들이 놀라워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와 결혼 후 3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전혜빈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