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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틴탑 출연 예고…"모체 그룹인데 만나봐야지" (놀면 뭐하니?) [종합]

기사입력 2023.03.11 20: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틴탑 니엘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틴탑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박진주와 이미주가 '밤이 무서워요'의 시범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고, 직접 음원을 들려줬다. 더 나아가 안무팀 프리마인드가 등장했고, 이미주와 신봉선은 각각 러블리즈와 셀럽파이브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프리마인드는 아이즈원 '피에스타(FIESTA)',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많은 걸그룹의 안무를 창작한 경력을 가지고 있었고, 유재석은 "'밤이 무서워요'를 프로젝트 시작하자마자 이야기를 드렸다. 우리 쪽 급한 의뢰를 흔쾌히 받아들여서 해주시는 거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채다솜은 "시티팝 느낌이더라. 시티팝 장르는 처음이었다. 처음이어서 살짝 막막하긴 했었는데 계속 미주 씨랑  진주 씨를 떠올리면서 하니까 술술 나오더라"라며 털어놨다.

프리마인드는 현장에서 안무를 시연했고, 껌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채다솜은 "진주 씨 '써니' 영화를 (떠올리며) 빗질을 할까. 껌을 씹을까 하다가 껌을 했다"라며 귀띔했다. 박진주는 "너무 좋다"라며 기뻐했고, 이미주는 "안무가 간단한데 신난다"라며 감탄했다.



또 이미주는 원탑 멤버들의 춤을 본 후 "저 약간 우리 원탑이 교복을 입었으면 좋겠다"라며 제안했고, 유재석은 "미주가 아이돌 출신이기 때문에 이런 말은 참고해야 한다. 아이돌 필수 관문은 교복이다"라며 공감했다.

박진주는 "교복 광고 찍는 거 아니냐"라며 기대했고, 유재석은 "두 분이 교복 광고주라면 쓰겠냐. 학부모님들이 특별 이벤트 한 거 같을 텐데"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특히 유재석은 "틴탑도 진도를 빨리빨리 뽑아야 한다. 니엘이 본인을 안무 선생님으로 부르지 왜 안 불렀냐고 했다"라며 니엘을 언급했다.

니엘은 프로젝트 공개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 땡처리 엔터테인먼트를 언급했던 것. 당시 니엘은 "내가 진짜 잘 알려드릴 수 있다. 디테일하게 칼처럼 알려드릴 수 있다"라며 아쉬워했다.

유재석은 "틴탑은 모체 그룹이기 때문에 만나봐야지"라며 틴탑과 원탑의 만남을 예고했다. 더 나아가 유재석은 원탑의 파트 분배를 서둘러 기대를 높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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