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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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2' 유소민 "타 프로그램 출연자에 연락 와"…제2의 10기 옥순♥유현철 탄생?

기사입력 2023.03.10 17:51 / 기사수정 2023.03.10 17:51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돌싱글즈2' 유소민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10일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유튜브 채널 '업투유튜브'에는 유소민과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 출연 이후 간을 보는 사람이 많다고 전한 유소민은 "타 프로그램에서도 (출연자가) 호기심으로.. 돌싱이 아닌 분들도 찔러보기 식의 연락이 많이 왔다"고 밝혀 제2의 10기 옥순·유현철과 같은 커플이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는 솔로' 10기 옥순은 타 연애 프로그램인 '돌싱글즈' 출연자 유현철과 공개 연애중이다. 

현재는 결별했지만 지난해 공개 연애를 했던 전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유소민은 "얼굴은 안 보이고, 받았던 선물 등을 올렸었다. 후회는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조금 불안해했다. 연애 중인 걸 티 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다"고 전했다.



올해로 이혼 8년 차가 된 유소민은 '돌싱'이 됐다는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10기 영식 김장년은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결혼 자체를 후회하는 것, 또 하나는 결혼을 포기한 것이다"라고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이에 유소민은 "둘 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때가 너무 어렸구나, 싶다. 잘 참고 대화를 했다면 지금은 다르게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했고, 결혼한 것 자체가 후회될 때도 있었다. 미쳤다고 왜 그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재는 연애를 하지 않는 상태라는 유소민은 "방송국에서 다시 한 번 연락이 온다면 다시 나갈 것 같다"며 "작년에는 결정사(결혼정보회사)도 가입했다. 그랬더니 아빠뻘 사람한테서 연락이 오더라. 지금은 탈퇴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주었다. 

이어 돌싱과 미혼 중 돌싱을 좀 더 선호하고, 사람만 괜찮다면 아이가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또 "제가 키가 작기 때문에 키는 전혀 상관없다. 170도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유소민은 사랑에 재지 않고 진지하다며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남편이랑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아서 못 해본 게 너무 많아서 신혼의 꿈도 있고, 아이도 낳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업투유튜브'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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