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명동사랑방' 심야 플러팅이 폭주한다.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미팅 프로그램이다. MZ세대 버전 '사랑의 스튜디오'라 불리며 매회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1박 2일간 벌어지는 단체 미팅인 만큼 매회 예상하지 못했던 돌발 상황과 출연진들의 거침 없는 구애가 시청자들에게 중독성 강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꽁냥꽁냥한 심야 플러팅이 폭주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어깨깡패 팀의 안시현이 썸 타고 있는 출연자의 바로 옆자리에 누워 얼굴을 빤히 바라본 것. "왜 안 자?"라는 질문에 안시현은 "얼굴 보다 자려고"라는 멘트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하는데.
이에 안시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잠들기 아까워서 그랬던 것 같다. (얼굴) 보다가 잤다"라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한껏 자극할 예정.
어깨깡패 안시현 외에도 이날 단체 합숙 현장에서는 풀 액셀 플러팅이 속출했다는 후문. MC 채정안은 "이번 기수 흥미진진하네~"라며 감탄했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뜨겁게 자극한다.
과연 단체 합숙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명동사랑방' 6회는 9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