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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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측 "'갑질 논란' 터져 정산금 미지급, 현재 지급 완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3.09 11: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서 노제 소속사가 정산금 미지급 배경에는 '광고 갑질 논란'이 있다고 주장, 현재는 미지급된 정산금이 없다고 밝혔다. 

9일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날 불거진 노제와 법적 다툼에 대해 "현재 노제와 정산금 문제 및 전속계약 건에 대해 조정 중인 상황이다. 노제와 소속사 간의 입장 차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 전했다. 

다만 노제 측이 지난해 4월 이후 소속사로부터 수개월 간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 수익 분배 비율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협의 과정 중 노제의 광고 갑질 논란 이슈가 터졌다. 현재는 노제에 대한 모든 정산금을 지급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노제가 지난해 11월 소속사 측에 계약해지를 통보한 사실도 인정하면서도 "이 역시도 현재 모두 조정 중인 단계"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노제는 지난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으나 이듬해인 지난해 7월, 광고 계약 및 이행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사과와 함께 자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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