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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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친언니, 이아현 피겨 무대 응원 위해 참석 "어떤 관계?"

기사입력 2011.05.23 13:15 / 기사수정 2011.05.25 15:5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이아현이 딸과 함께 피겨스케이팅에 나섰다.

이아연은 22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딸과 함께 출연했다.

이아현이 본 공연에 이어 딸 유주양이 등장, 비록 뛰어난 실력은 아닐지라도 얼음 위에서 모녀간의 애틋한 사랑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편, 이아현은 이와 함께 '키스 앤 크라이'에 도전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006년 재혼했으나 최근 파경을 맞은 이아현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어려웠다"며 “운동을 하게 되면 다른 걸 잊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에서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했다”고 밝혀 주위를 뭉클케 했다.

특히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딸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마흔 살, 안 되는 몸이지만 엄마가 노력해서 할 수 있었으니까 너희들도 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관중석에서 공연을 지켜보며 모녀를 응원하던 이아현 딸의 유치원 원장 선생님이 공개됐고 자막을 통해 김태희의 친언니임이 알려졌다.

한편 '키스 앤 크라이'는 연예인 10명과 프로 피겨 스케이트 선수 10명이 짝을 이뤄 실력을 겨루는 피겨 스케이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화면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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