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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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박형식X전소니, 귀신의 서 배후 추론…진실 밝힐까

기사입력 2023.03.06 21:26 / 기사수정 2023.03.20 20:5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청춘월담' 박형식과 전소니가 여러 가지 사건에 대해 추론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9회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가 귀신의 서를 보낸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환은 "읽어보거라. 심영 자살 사건의 복검 시장식이다. 액흔은 검붉고 눈은 감았으며 입은 벌리고 죽었다"라며 밝혔다.

민재이는 "누군가 앞서 살해하고 늑사로 위장했다면 이런 증상은 나타날 수 없습니다. 자결이 틀림없습니다. 유서도 심영의 필체가 분명했습니다"라며 못박았다.



이환은 "너의 가족이 죽은 후에 계속 무언가를 찾아 집을 뒤졌다는구나. 그것이 무엇일지 짐작 가는 것이 없느냐"라며 물었고, 민재이는 심영이 찾는 물건이 무엇인지 짐작하지 못했다.

특히 민재이는 "헌데 이게 무슨. 영이가 백발이라니. 아닙니다. 제가 개성을 떠나올 때만 해도 영이는 백발이 아니었습니다"라며 의아해했고, 이환은 "기억하느냐. 국무당도 백발이었다"라며 귀띔했다.

민재이는 "도대체 어찌 된 일인지. 국무당의 기도처는 개성. 모란 꽃잎에 이어 백발까지"라며 고민에 빠졌고, 이환은 "그리고 전령을 죽이고 나를 다치게 한 까치 살모사까지"라며 덧붙였다.

이환은 "같은 일당이 아니겠느냐. 또 한 가지. 국무당은 귀신의 서를 알고 있었다"라며 확신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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