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이 딸 로라를 언급했다.
지난 5일 6기 영숙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의 "로라 홍현희 제이쓴 부부네 1초 똥별이 닮은 것 같아요!!(딸 버전)"라는 말에 영숙은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오빠한테 여러 번 얘기했어요ㅋㅋㅋ!!!! 똥별이 국민 아들! 너무 귀엽죠!!"라며 공감했다.
또 "육아하면서 남편과 다툰 적은 없어요?"라는 질문에는 "말해 뭐해요~ 너무 많았죠.."라며 "근데 둘 다 초보 엄마 아빠라 같이 공부하고 이야기하면서 맞춰가고 있어요!"라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영숙은 벌써부터 '딸 바보' 면모를 물씬 풍기기도 했다.
"로라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미래를 위해(사교육 등 더 많은 지출) 조금은 자제를 하는 편인가요?"라는 현실적인 질문에는 "로라에게 아낌없는 마음으로 투자는 신중하게 하고 있습니다"라면서도, "자제중"이라고 답해 인간미를 보였다.
또 영숙은 '나는 솔로' 속 자신의 근황을 보고 울 뻔했다는 팬의 말에 "저도 저 보면서 울컥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는 솔로'에서 연을 맺은 6기 영숙과 영철은 최근 출산 소식을 전하면서 '나는 솔로' 1호 베이비의 주인공이 되었다. 최근 두 사람은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서 딸 로라가 아들로 오해받았다는 일화를 전한 적이 있다.
사진 = 6기 영숙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