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선두 추격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4위권 진입을 노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격돌한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17승4무4패, 승점 55로 선두 아스널에 5점 뒤진 2위 맨시티는 뉴캐슬전 승리로 아스널 추격에 나선다. 뉴캐슬 또한 2경기 더 치른 4위 토트넘과의 격차가 4점밖에 나지 않아 맨시티전 승리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킥오프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 팀 맨시티는 4-2-3-1로 나왔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키고, 네이선 아케,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 카일 워커가 수비를 구축한다. 일카이 귄도안, 로드리가 중원에 서고, 잭 그릴리시,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이 2선에 위치한다. 최전방은 엘링 홀란이 맡는다.
원정 팀 뉴캐슬은 4-3-3으로 맞선다. 닉 포프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키어런 트리피어, 자말 라셀레스, 스벤 보트만, 댄 번이 수비진에서 호흡을 맞춘다. 조엘린톤, 브루누 기마랑이스, 숀 롱스태프가 중원에 서고, 앤서니 고든, 칼럼 윌슨, 미겔 알미론이 최전방 3톱으로 출격한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